충북아트센터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심사위원회가 전문성 있는 심사를 진행하여 충북아트센터 국제공모의 위상에 걸맞는 공정하고 깊이 있는 국제 경쟁이 펼쳐졌다.
한편, 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강원, 경북을 포함해 대규모 도립공연문화거점시설이 부재한 지역으로, 도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민선8기에서 처음으로 구체적인 충북아트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왔으며, 이번 기획디자인 공모는 구체적 성과로 평가된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도민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충북아트센터는 여러 차례 시도와 중단을 거치며 멈춰 있던 우리의 꿈이었지만, 이번 국제공모를 통해 비로소 눈앞에서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충북은 아직도 문화시설이 충분하지 못한 지역인 만큼, 이번 공모의 성과는 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도민의 삶에 새로운 문화적 숨결을 더 할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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