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소개하는 가정은 다문화, 장애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온 가족이 희망을 잃지 않고, 간절한 마음으로 아동의 치료 환경을 마련하고 있는 준수(가명·6)네 이야기다.
준수가 다니는 상담센터는 바우처 사용이 불가능해 비용 부담이 있지만 아버지의 장애와 어머니의 언어 장벽 때문에 다른 센터로 옮기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입학하고 ‘평범한 하루’를 꿈꾸는 마음이 준수네 가족에게는 가장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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