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이 20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자신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아쉽다" "유감이다" "어이가 없다"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현수막 게시도 내가 지시한 적 없다.미래비전 공유회 역시 다른 지자체도 하는 주민과의 대화와 다를 바 없음에도 문제를 삼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4일 충남선관위는 오 시장과 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장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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