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무릎 부상' 레이나 없이 3연승 도전…이영택 감독 "선수가 불안해 하는 중, 웬만하면 투입 안 해" [인천 현장]

최근 연승을 달리며 7경기에서 승점 13(4승3패)를 기록해 3위에 자리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이 감독은 레이나의 상태에 대해 "엔트리는 들어갈 예정이다.훈련을 조금씩 참여하고 있는데 선수가 불안해하는 게 있다"라며 "통증에 민감한 상황이라 웬만하면 투입을 안 할 생각이지만 경기 진행을 봐야 할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에 대해선 "아웃사이드 히터에 굉장히 어려 선수들이 들어와서 준비하고 분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라며 "경기 중간에 멤버가 많이 바뀌어서 선수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