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학생운동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이유로 권력의 정점에서 밀려났다가 시진핑 체제에서 사후 26년 만에 복권된 후야오방(胡耀邦·1915∼1989) 전 중국공산당 총서기 탄생 110주년 기념행사가 20일 열렸다.
시 주석은 후 전 총서기의 공식 복권을 선언했던 2015년 '후야오방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때와 마찬가지로 직접 참석해 연설했다.
그러다가 2015년 11월 20일 열린 후야오방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시 주석을 비롯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7명이 전원 참석해 그의 복권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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