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반란' 마지우, 대한체육회장배 혼성팀 유일 8강 진출…권영일과 함께 대한체육회장배서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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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반란' 마지우, 대한체육회장배 혼성팀 유일 8강 진출…권영일과 함께 대한체육회장배서 ‘파란’

19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복식전에서 마지우는 베테랑 권영일과 팀을 이뤄 혼성팀 가운데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

상대의 끈질긴 추격을 두 차례의 ‘3이닝 연속 득점’으로 막아낸 두 선수는 21이닝 만에 25:22로 승리하며 애버리지 1.250을 기록했다.

1이닝에 6점을 넣으며 기세를 올린 마지우-권영일에 맞서 나태형-정태규(경기)도 1·2이닝에서 하이런 6점과 4점을 치며 6:10으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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