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등 사모펀드, 기업 악랄하게 약탈”…정부, 제2 론스타 사태 초래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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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등 사모펀드, 기업 악랄하게 약탈”…정부, 제2 론스타 사태 초래 말아야

정부가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ISDS)에서 승소해 약 4천억원 규모 배상 책임을 면한 가운데 사모펀드의 기업 인수·운영 구조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0일 시민단체 ‘약탈경제반대행동(반대행동)’에 따르면 반대행동은 최근 성명을 내 “은행과 기업을 사모펀드에 넘긴 과오를 반복해선 안 된다”며 론스타 사태의 근본적 원인을 정부의 부실한 정책 결정과 관료·정치권의 책임 회피에서 찾았다.

허영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국회 정책회의에서 “국내 2위 유통기업이던 홈플러스가 MBK 인수 이후 경영이 급속히 악화했고 사실상 청산 기로에 서 있다”며 “10만 명 가까운 일자리가 흔들리지만 검찰·금융당국 조사는 제자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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