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 3사(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중 롯데그룹만 정기 임원 인사를 남겨 놓은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쇄신 인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유통·식품 부문 대표들의 연임과 오너 3세 신유열 부사장의 승진 가능성도 관전 포인트다.
앞서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한 다른 유통사 인사 기조를 보면 신세계그룹은 22개 주요 계열사 가운데 8곳 대표를 교체하며 '성과주의' 기조를 강화했고, 현대백화점그룹은 안정성에 방점을 찍고 교체 폭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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