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갚을 의사·능력 없었다” 前 프로야구 선수 안지만, ‘사기 혐의’로 징역형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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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을 의사·능력 없었다” 前 프로야구 선수 안지만, ‘사기 혐의’로 징역형 집유

변호사 선임 비용이 필요하다며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 안지만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안씨는 2016년 1월 대구 서구 이현동 한 가스업체 사무실에서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자동차 딜러 A씨에게 변호사 선임 명목으로 475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안씨는 A씨에게 “변호사 선임 비용이 필요하니 돈을 빌려주면 내 명의 차량에 근저당권을 설정해주고, 6개월 후 원금을 갚겠다”고 말한 뒤 돈을 송금받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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