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 '中 수입 금지' 日해산물 초밥 먹는 사진 SNS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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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中 수입 금지' 日해산물 초밥 먹는 사진 SNS 게시

'친미·반중'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오늘 점심 식사는 스시(壽司·초밥)와 미소국(일본식 된장국)"이라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중국 외교부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달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대만 대표로 참석한 린신이 대만 총통부 선임고문과 만난 사진과 "일본과 대만의 실무 협력이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소셜미디어에 올리자 "'대만 독립' 세력에 심각하게 잘못된 신호를 발신해 성질과 영향이 몹시 나쁘다"며 공개 비난하고 일본에 항의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유사시'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자 격앙된 중국이 공세에 나서고, 중국의 압박에 맞서 일본과 공조 관계를 다져온 라이 총통은 일본을 거드는 모습을 공개적으로 보여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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