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7척을 1조922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컨테이너선은 최근 친환경 교체 수요가 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이중 연료 추진(DF) 선박을 중심으로 발주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올들어 현재까지 총 69억달러 상당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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