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직거래장터, 일부 업체 독점 안 돼...공정한 농가 참여 확대해야” 道농수산진흥원 직거래장터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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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직거래장터, 일부 업체 독점 안 돼...공정한 농가 참여 확대해야” 道농수산진흥원 직거래장터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진흥원이 추진 중인 직거래장터 사업에서 일부 시·군의 특정 업체들이 참여 기회를 독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다 많은 농가에게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최근 2년간 진흥원이 추진한 11회의 직거래장터 중 3회 이상 참여한 업체는 16개로, 전체 참여 횟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농가가 계속 생겨나고 있음에도, 참여기회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농가가 많다.모집을 형식적으로 진행해 일부 업체가 반복적으로 참여한다고 있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G마크 인증업체, 친환경 농가, 로컬푸드 직매장, 333프로젝트 참여농가, 마켓경기 입점업체 등 다양한 기준으로 선정하다 보니 중복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직거래장터의 본래 취지를 살리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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