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강백호 떠나보내고 한승택 품었다…포수 전력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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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강백호 떠나보내고 한승택 품었다…포수 전력 재정비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승택(31)을 영입하며 ‘포수진 보강’에 나섰다.

KT는 20일 한승택과 4년 총액 최대 10억원(계약금 2억원·연봉 6억원·인센티브 2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한승택은 2013년 한화 이글스에서 전체 23순위로 입단한 뒤 KIA 타이거즈를 거치며 1군 11시즌 628경기를 경험한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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