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내 인구 소멸 고위험 시군이 10년 새 1곳에서 13곳으로 늘어났다.
20일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전북·전남권 인구 감소지역 변화상'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중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2015년 1곳(고흥)에서 2024년 13곳으로 늘었다.
전남의 고령화 비율은 2014년 20.5%에서 2024년 27.2%로 10년간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가 지속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