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드래프트는 기존 소속팀에서 전력 외 판정을 받은 베테랑들과 미완의 대기로 남은 유망주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준다.
안치홍, 이태양(이상 한화), 이용찬(NC 다이노스), 임기영(KIA 타이거즈)이 다른 팀의 지명을 받았다.
내야수 안치홍은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 투수 이태양은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KIA, 투수 이용찬은 2라운드 전체 6순위로 두산, 투수 임기영은 3라운드 전체 1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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