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새로운 종전안을 다시 꺼내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우크라이나 측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키스 켈로그 미국 우크라이나 특사가 조만간 물러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켈로그 특사는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특사로 지명돼 활동해왔다.
로이터통신은 켈로그 특사의 사임 계획이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새 종전안 내용이 공개된 지 얼마 되지않아 알려졌다면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가교 역할을 해온 그가 물러나는 것은 우크라이나에 매우 달갑지 않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