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운영 논란을 빚은 전북 전주시 최명희문학관에서 민간위탁 해지 후에 위탁금이 무단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의원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27일 운영 부실을 이유로 최명희문학관의 민간위탁을 해지했지만, 해지 이후에도 기존 수탁단체인 최명희기념사업회가 통장 잔액 2천348만원을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문학관 민간위탁 운영자가 2024년 혼불기념사업회에서 최 작가 유족 중심의 최명희기념사업회로 변경됐으나 이후 부실 운영으로 민간위탁이 해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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