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피가 마른다"… 고별 세일 속 '폐점 보류' 홈플러스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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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피가 마른다"… 고별 세일 속 '폐점 보류' 홈플러스의 겨울

◆ '홈플러스 폐점 굿바이 세일'..."본사 지침 없어" 가양점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깊은 한숨 끝에 이렇게 토로했다.

SNS에는 '홈플러스 폐점 굿바이 세일'이라는 광고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폐점도, 정상 영업도 아닌 '애매한 현재'…소비자 혼란 커져 현재 고별 세일이 열리는 매장은 가양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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