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복지는 두텁게, 산업은 과감하게, 재정은 건전하게”라는 원칙 아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절감으로 마련한 재정 여력을 산업 투자, 시민 안전, 도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성남의 내일을 여는 핵심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분당에는 1기 신도시 최초로 ‘재건축 지원센터’를 설치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재건축 추진 속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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