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안양시지부 직원은 농협 금융업무시스템과 경찰청 112 신고 시스템이 연결된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면담한 결과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돼 피해를 예방했다.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은 2023년 10월4일 농협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별도 통화 없이 농협의 업무시스템에서 신고를 전송하면 신고 내용과 금융점포 위치가 경찰에 자동 공유돼 경찰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H농협은행은 해당 시스템과 직원 교육을 전개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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