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 해커와 연계해 불법 도박사이트를 만들고 이를 국내에 유통한 도박사이트 분양조직 총책이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같은 시기 북한 정찰총국 제5국(해외정보국) 소속의 또 다른 북한 해커로붙터 도박솔루션 홍보 프로그램을 수수하고 이를 국내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에게 분양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에 사용된 대포계좌로 송금된 불법 수익은 범행 기간인 3년 5개월간 약 2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검찰은 이 중 30% 상당이 북한 해커에게 전달돼 북한 정권에 상납됐을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