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소주·탁주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가로막았던 알코올 도수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소주와 탁주의 알코올 기준을 한국 제품에 맞춰 개정하고 2026년 4월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식품 기준은 아세안 국가들이 참고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완화가 주변국으로 확산될 경우 K-주류의 아세안 수출 확대 폭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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