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다른 팀 제안 듣고 온다고 했다"…우승 캡틴 잡고 싶은 LG, '단판 승부'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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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다른 팀 제안 듣고 온다고 했다"…우승 캡틴 잡고 싶은 LG, '단판 승부' 대기한다

박해민이 4년 전 LG와 맺은 FA 계약은 2025시즌을 끝으로 종료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내년에도 KBO리그 정상 정복을 위해 박해민과 김현수, 두 베테랑 타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해민은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에도 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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