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소싸움 '폐지 vs 보존'…시민단체-협회 찬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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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소싸움 '폐지 vs 보존'…시민단체-협회 찬반 공방

경남 진주 시민단체가 살아있는 생명을 학대하고 혈세를 낭비한다며 소싸움대회를 폐지하고 관련 예산을 삭감하라고 촉구했다.

'진주 소싸움대회 폐지를 원하는 시민모임'은 2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는 동물 학대 논란이 끊이지 않는 대회를 상설 운영하며 매년 수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며 "대회 예산 약 7억원이 동물복지 정책으로 전환되면 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에서 살아 있는 동물을 수백 마리 모아 대회를 치르는 행사는 소싸움이 유일하다"며 "대회의 시대착오와 동물 학대 논란이 이미 사회 전반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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