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재개통술' 받은 뇌경색 환자…과도한 혈압조절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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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재개통술' 받은 뇌경색 환자…과도한 혈압조절 '독'

남효석 교수팀은 2023년 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를 받은 급성 뇌경색 환자의 혈압을 가이드라인(180㎜Hg 미만)보다 훨씬 낮게 조절하면(140㎜Hg 미만) 예후가 나빠질 위험이 1.84배 올라간다는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연구 결과를 미국의학회지(JAMA)에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심장학회, 대한뇌졸중학회는 2025년 진료 지침 개정을 통해서 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를 받은 급성 뇌경색 환자의 혈압을 140㎜Hg 미만으로 관리하면 위험하다는 내용을 추가해 환자 안전을 강조했다.

남효석 교수는 "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를 시행하고 혈압을 과도하게 낮게 유지하면 위험하다고 밝힌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연구 결과가 진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이어졌다"며 "성공적인 재개통 치료후 수축기 혈압 140㎜Hg 미만 유지가 위험하다고 나온 만큼 목표 수치는 140~180㎜Hg로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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