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인권위원장과 위원 및 사무총장들이 안창호 위원장과 김용원 상임위원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그러면서 "실명으로 사퇴를 요구한 인권위 직원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며 "인권위는 인권의 최후 보루다.
인권위 직원들도 지난 17일부터 실명으로 안창호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을 내부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인권위 차별시정총괄과장 A씨, 부산인권사무소장 B씨 등 과장급 공무원 3명이 실명으로 글을 올려 안 위원장에게 "거취를 결단하라"고 요구했고, 19일에는 인권위 전 조사총괄과장 C씨가 안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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