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범죄 수익금 흐름을 추적한 결과 수백억 원이 가상자산으로 세탁돼 캄보디아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피해금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피해금이 40개의 가상자산 지갑으로 흘러 들어간 것을 포착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가상자산 지갑에서 범죄 자금으로 보이는 252억원을 확인했고, 이 자금은 캄보디아의 한 거래소로 흘러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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