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작가의 '악어'에는 호주에서 마주한 다양한 이민자들의 얼굴이 담겨 있다.
호주 이민 초기, 김 작가는 육아와 생계의 무게 속에서 글쓰기와 멀어졌다.
그는 "호주 시민이 되면 당당하지 못할 것 같아 시민권을 포기했다.한국 소설을 쓰는 작가로서의 정체성이 중요하다"며 모국어와 글쓰기, 국적에 대한 깊은 애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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