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무생이 '당신이 죽였다'를 통해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했다.
그가 연기한 진소백은 은수와 희수의 조력자이자 '키다리 아저씨'.
더불어 그는 "은수와 희수에게서 같은 아픔을 본 것 같다.저의 전사를 보게 되면 제가 아이를 잃은 트라우마로 손도 떨지 않나.그런 것들을 보면 상처 입은 사람이 상처 입은 사람을 알아본다고, 그런 부분을 감지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왜 진소백에게 은수와 희수가 중요한 존재였는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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