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란 재판 출석…'홍장원 메모' 신빙성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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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란 재판 출석…'홍장원 메모' 신빙성 공방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탄핵심판 과정에서부터 작심 발언을 쏟아낸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변호인단은 "3차 메모 작성은 증인이 기억하지 못하는 명단이 있는지 궁금해서 보좌관에게 '너가 기억력 좋으니까 기억에 의존해 재작성해보라'고 한 것이 맞느냐"고 물었다.홍 전 차장은 "네"라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홍 전 차장이 탄핵 심판 과정에서 제출한 메모가 1차로 작성된 메모(흰색 종이)가 아니라 노란 포스트잇에 작성된 메모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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