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대형 여객선이 무인도로 돌진해 좌초되기 전까지 해상교통관제센터가 사고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객선에는 수백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관제사는 관제 위험성이 있는 선박으로 보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경은 임산부, 노약자, 부상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총 6차례로 나눠 구조 함정에 태운 뒤 목포 해경전용부두까지 이송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