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아기 동반' 신개념 산후운동 프로그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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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아기 동반' 신개념 산후운동 프로그램 신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산후 여성의 운동 공백을 해소하고 아기 동반 운동 환경을 마련하고자 이달부터 '아기 동반 운동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운동프로그램의 참여 기준을 기존 산후 10개월 이상의 여성에서 이번에 산후 2개월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이번부터 아기를 동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재설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아기를 맡길 곳이 없어 운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서초구가 직접 나섰다"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가 함께 행복한 출산·양육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형 맞춤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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