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가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선제 예고했다.
삼성화재 권영집 자동차보험전략팀장은 지난 13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4년간 자동차보험 요율을 계속 낮춰오면서 손해율과 보험 손익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합산비율 수준을 고려할 때 내년 보험료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주요 손보사별로 3분기 자동차보험 손익은 삼성화재에 이어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이 모두 500억원대 적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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