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박민영 '비례대표 과대 할당' 발언, 차별·혐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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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박민영 '비례대표 과대 할당' 발언, 차별·혐오 아니다"

안티-페미니즘(反여성주의) 정치인의 대표 격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의 장애혐오성 발언 논란과 관련해 "박 대변인의 표현 자체가 차별이냐, 혐오냐(하는 것)는 판단하기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매번 몇 군데 언론사에서 '차별', '혐오' '너 나가야 돼' 이렇게 주장하는 걸로는 담론이 제대로 형성될 수가 없다"고 주장해 주목을 끌었다.

이 대표는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라디오 진행자인 김태현 변호사가 "박 대변인이 최근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했다'(고 하고), 그 외에도 장애인 혐오·차별적 발언 때문에 비판이 나온 바가 있다"고 질문하자, "이번 박 대변인의 발언 중에서 방금 진행자(김 변호사)가 '혐오'나 '차별'에 대한 부분이라고 얘기한 것은, 혐오나 차별은 굉장히 외과수술적으로 판단해야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나 "이거는 아주 칼같이 구분해야 된다", 혐오나 차별 낙인찍는 것은 굉장히 조심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박 대변인이 얘기했던 '비례대표 과대 할당' 같은 경우에는 차별이나 혐오에 대한 부분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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