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명이 탄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한 이유는 항해사가 휴대전화를 보는 등 한눈을 팔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좌초 당시 '퀸제누비아2호' 항해사는 수동으로 운항해야 하는 협수 구간에서 휴대전화를 보느라 자동항법장치에 선박 조종을 맡긴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에 좌초 사고를 최초로 신고한 사람도 항해사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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