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는 사회진입기 청년의 성별 인식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성평등 토크콘서트 ‘소다팝’을 오는 21일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참가자들은 △교육 경험 △진로 탐색 △대학 생활 △병역 의무 △취업 준비 과정 등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경험한 성별 불균형 사례를 공유하고, 그 원인과 개선 사항을 논의한다.
원민경 장관은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하면서 생긴 인식의 간극은 개인의 경험을 넘어 구조적으로 누적된 문제”라며 “교육·진로·취업 전반에서 청년들이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듣고 개선점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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