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조지아주 韓 노동자 단속에 “멍청한 짓 멈추라”…강성 지지층 설득 나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트럼프, 조지아주 韓 노동자 단속에 “멍청한 짓 멈추라”…강성 지지층 설득 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이 이민 당국에 의해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그만, 멍청한 짓을 멈추라(Stop it, Don’t be stupid)”고 말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제조업 재건을 위해서는 외국인 전문 노동력의 유입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사우디 투자포럼 연설에서 해당 단속 사태를 직접 언급하며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했고, 이제 그들(한국인 노동자)은 우리 사람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그의 핵심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의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로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