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전북교육감에 3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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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전북교육감에 3번째 도전

천호성(58) 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20일 "도민과 함께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그려보고자 한다"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전북교육감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전북은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무너지고, 교육행정은 부패의 수렁에 빠졌으며, 학교 자치는 무너지는 등 총체적 위기에 처했다"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함께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교수의 이번 전북교육감 출마는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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