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사람을 살리는 숲' 산림치유로 자살예방 전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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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람을 살리는 숲' 산림치유로 자살예방 전략 찾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자살 예방 분야에 산림치유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14일 경희의료원, 19일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들과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산림환경의 정신 건강 효과와 관련한 국내·외 연구를 보면, 거주지 주변에 산림이 많은 지역이 적은 지역보다 우울증 환자의 총 자살 시도 위험이 8년 간 21% 감소하고, 일본의 경우 중·노년 남성의 자살률이 평균 5.5% 낮게 관찰되는 등 정신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백종우 경희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前 중앙자살예방센터장)는 “산림치유가 불안·우울 완화에 도움을 주는 ‘보완적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자살 예방을 위해 치료 외에 사회적 연결망과 개인의 가치 회복이 중요하다 ”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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