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경주로의 여왕 김혜선…17년 기수 생활 마치고 조교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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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경주로의 여왕 김혜선…17년 기수 생활 마치고 조교사 데뷔

17년간의 기수 생활을 마감하고 조교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김혜선.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장에서 활동 중인 기수 김혜선이 오는 21일 부경 2경주를 끝으로 기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2009년 데뷔 이후 5129번의 경주에 출전해 467번 우승하며 여성기수의 한계를 깨부순 김혜선은 기수로서의 성공적인 여정을 마무리하고 25일 ‘조교사 김혜선’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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