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임원의 수행기사가 회장의 가족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뺏으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임원의 수행기사 A씨는 19일 오후 6시께 강남구에서 회장 일가의 여성과 갓난아기를 차에 태운 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검거 후 약 3시간 뒤 그가 버린 흉기를 찾아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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