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가상자산 사이버 범죄 수사 지원과 교육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사이버치안대상’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바이낸스를 대표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한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담당 김민재 조사전문관은 한국 경찰청 및 법 집행 기관들과 함께 가상자산 관련 범죄에 대한 대응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수사부터 조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까지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출신 김 조사전문관은 지난달 인천지방경찰청에서 ‘가상자산 수사 기본교육’을 진행했고 오는 25일에는 경찰수사연수원 여성청소년학과 신임수사경과과정에서 아동청소년범죄 관련 자금 수사에 초점을 맞춘 ‘가상자산이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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