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은 전체 수출 기업의 6.4%에 불과하지만, 수출액은 1000억 달러(약 150조)에 달해 전체 수출의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가 20일 발표한 ‘최근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 및 주요국의 외국인투자심사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외투기업의 총 수출은 999억 달러이며, 총 수입은 127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투자국별 수출액은 미국계 외투기업이 211억3000만 달러(21.2%)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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