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내년 1월까지 경인아라뱃길 수변공간인 계양아라온에서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계양구는 이날 계양아라온 북단에 설치한 높이 10m의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점등식을 열고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현재 계양아라온 남단∼계양대교∼계양아라온 북단 구간에서 운영 중인 빛의 거리와 연계해 크리스마스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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