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불리는 대출우대금리(LPR)를 6개월 연속 동결했다.
로이터는 전문가들이 현재 중국의 주요 정책 금리 역할을 하는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가 이달 동결됐다는 점과 중국이 전면적인 금리 인하가 아닌 '덜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로 이동했을 수 있다는 점을 판단 근거로 거론했다고 전했다.
경기의 하방 압력에 부양책으로 단기적으로 적극 대응하는 역주기조절 일변도보다는 중장기적 경제 안정성을 중점 고려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돼, 중국이 당장 금리 인하 등 완화 정책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신중론' 관측이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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