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KSD)은 대형 벤처캐피탈(VC) 운용사 포스코기술투자가 이달부터 '벤처넷'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예탁원 측은 "포스코기술투자 참여는 벤처넷이 업계 표준 인프라로 자리 잡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합류를 계기로 벤처투자시장 내 업무 전산화와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벤처넷은 ▲벤처투자 운용 기본정보 관리 ▲운용지시 및 운용지시 처리결과 집중 전달 ▲투자조합 투자자산 잔고 매칭 자동화 매칭 기능 등 '투자조합 운용지원서비스'와 ▲관리증서 전자서명 발급·전달 ▲온라인 투자자 정보 관리·명부작성 및 투자자 열람을 지원하는 '투자자정보관리 지원서비스'로 구성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