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수상자인 김영하, 김금희 그리고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의 수상자 한강 작가는 해외 일정 및 개인 사정으로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출판사를 통해 따뜻한 소감을 전해왔다.
시·에세이 부문 수상자인 김영하 작가는 어린 시절 서점에 대한 추억을 전하며 “서점 주인분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서점에 놓이기 부끄럽지 않은 책을 쓰겠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한강 작가는 “서점인들이 주시는 상을 받게 된 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느낀다”며, “압도하는 매체들의 파도 속에서 책이라는 두텁고 깊은 매체를 지켜내고 계신 서점인들께 존경과 우정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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