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폭설 등 겨울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을 위해 마을버스 주요 구간인 구암길, 국회단지길, 난곡로를 포함한 급경사지에 도로열선 시스템을 기존 총연장 9.7km에서 올해 12.7km로 확대 설치했다.
보행로와 정류장 주변 보도 등 취약 구간에 대해 민간용역 제설팀을 투입하는 한편 결빙 취약 구간에는 도로 순찰팀과 민원 처리팀을 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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