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외래 해충을 방지하고자 오는 25∼26일 이틀간 인천항의 빈 컨테이너 실태를 조사한다고 20일 밝혔다.
컨테이너에서 생물이나 사체가 발견되면 국립생태원에 보내 유해 외래생물 여부를 검사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짐을 싣고 가기 위해 처음부터 빈 상태로 국내에 반입되는 컨테이너들이 있다"며 "컨테이너를 통해 외래 해충이 유입되지 않도록 다른 기관과 정밀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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