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카드 빚에 찜질방 생활, 희망 찾았다"…긴급복지지원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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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카드 빚에 찜질방 생활, 희망 찾았다"…긴급복지지원 공모전 '대상'

찜질방에서 생활하다가 긴급복지지원과 주거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되찾은 사례가 '긴급복지지원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0일 '2025년 긴급복지지원 우수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중한 질병 또는 부상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신속히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부가 2006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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